삶의 방식을 건강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웰니스 원스탑 플랫폼. 글로벌 웰니스 정보와 구매를 한번에. 라이프에서 가장 중요한 몸과 마음의 건강, 아름다움, 치유 그리고 힐링에 관한 정보, 브랜드와 제품의 본질 그리고 웰니스 스토리에 집중합니다.
Salon de Cook 대표
살롱 드 쿡의 이름은 프랑스의 "살롱"의 문화에서 착안했어요. 사람들이 모여, 삶의 전반이나 예술문학 등을 향유했던 과거의 문화를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잘 변형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죠. 저희 공간에서 “요리 수업”이 가장 많이 운영되기에 쿠킹 클래스라고 알려지게 되었지만 삶 속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여러 가지를 관심사나 취향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된 곳입니다.
진정한 웰니스란?
이십 대 때 이 질문을 받았다면, 채식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술을 마시지 않고, 이렇게 대답했을 거 같아요. 30대 초 중반을 지나오며, 저에게 웰니스는 거창한 무언가가 아닌 내가 느끼고 만들어가는 소소한 행복이 되었어요. 틀에 갇힌 형식적 행위 보다는 나에게 더 집중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 그리고 설사 몸에 좋지 않은 것 이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여 삶의 조화를 맞추려는 노력으로 제 삶을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나를 사랑할수록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고 그 삶이 바로 웰니스 이지 않을까요.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주일 동안 무엇을 먹고 싶은지, 지금 이 계절에 나오는 식자재가 무엇인지 기억해서 잘 챙겨 먹는 것이 제 인생의 행복지수를 높여줘요. 또 한 가지의 습관은 삶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그 수많은 선택에서, 모든 경우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 건지 한번 다시 스스로 되묻는 습관이 있어요! 처음에는 우연히 시작해 봤는데 그 과정에서 덜어지는 스트레스가 꽤 많은 것 같아서 이제는 습관이 되었어요.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 그리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이 웰니스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 그리 대단하거나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기보다, 나의 하루하루가 쌓여서 인생이 되는 거니까요. 내가 생각하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을 찾으려 노력해요.
사람들이 제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세요?’ ‘인테리어 가구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그런 질문들이 많아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저의 관심사겠죠? 하지만 지금의 저에겐 그런 것들이 크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져요. 이십 대 초에는 구두나, 화장품같이 외적인 것에 관심과 소비가 많았고, 결혼한 이십 대 중후반에는 인테리어 오브제 같은 것들로 변해왔어요. 최근에 가장 만족했던 쇼핑아이템을 물어보시면 와플 기계에요.
이런 거듭된 변화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남의 시선에 벗어난 나만의 기준으로 내가 주도하는 삶, 20대와 30대를 거쳐오면서 현재 지금의 나를 내가 더 잘 이해하게 되었어요. 내가 뭘 원하는지 더 명확해졌으며 소비와 일에 대한 의사결정 하는 방향성도 많이 달라졌어요.
겉으로 꾸며진 것을 벗어나 보니 기본에 충실했을 때 가장 진가가 발휘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Salon de Cook의 “Right Ingredients Rather Than Food” 철학이 여기에서 비롯되었죠.
스테이튠: 김유선 대표의 웰니스의 여정은 ‘나에 오롯이 집중’ 하는 동기에서 시작하여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로 라이프를 채워가는, 그렇기에 단순한 일상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매 순간의 찰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천함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감과 성취감이 내일의 더욱더 단단한 웰니스 일상을 만들어 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진정해보고자 했던 한가지, 오늘 한번 함께 떠올려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이 제일 중요한 공간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집에서 사용하는 홈리빙 제품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홈패브릭에 관심이 많아요. 그 관심과 저의 어릴적 못다 이룬 Taxtile이 만나 SDC fabric line이 만들어지게 되었죠.
일과 후 집에 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재충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 편이라 집에 있을 때 입는 라운지 웨어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 또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디자인되어 애정하는 아이템입니다.
아무래도 동물은 의사 표현이 사람처럼 편안하지 못하니 더 세심하게 지켜보게 되는 것 같아요. 하우스윤의 강아지 그릇은 한국 고유의 방짜유기로 제작되어 위생적이며 안전한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항균작용으로 물을 신선하게 유지해줍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최근에는 편안한 이지 웨어류를 많이 구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래 아이들의 속옷을 만드는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라 소재와 미묘한 핏의 균형을 잘 지키는 느낌이라 최근에 즐겨 입게 되는 것 같아요.
소재가 주는 각각의 느낌을 좋아해서 여러 소재, 디자인을 그때그때 무드에 따라 선택합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좀 떨어지거나 피곤하다고 느끼면 면 소재가 주는 편안함을 찾게 되는데 Hanro는 꽤 오랫동안 입어온 최상급의 면 브랜드에요.
가장 좋아하는 향수 한 가지를 꼽으라면 꼽는 제 one pick 입니다. 정말 좋아해서 특별한 날 손이 더 가는 향이에요. 제가 기억하는 인생의 즐거운 순간마다 이 향이 함께 떠오르며 점점 더 소중한 향수가 되어주었어요.
기억은 향기로 저장된다고 생각하는데 해외여행 시 묵었던 호텔 룸 스프레이를 꼭 구매합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좋아하는 도시, 가던 호텔의 룸 스프레이를 뿌리면 마치 그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주방에 서 있는 시간이 많아 저녁이 되면 다리에 부종이 자주 올라옵니다. 그때마다 사용하는 제품인데 침대에 들기 전에 이렇게 오일과 2가지 크림을 섞어서 종아리와 어깨에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다음 날 아침 몸이 한결 가벼워져요.
온지음 onjium
장부터 직접 담고 큰 곳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분에 신경쓴걸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맞춰서 바뀌는 식기까지. 한국의 이런 식당이 있다는게 저에겐 감동이에요.